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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비만 오면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4대강 보

등록|2017.07.20 19:54 수정|2017.07.21 09:59

▲ ⓒ 계대욱


비에 강으로 휩쓸려 온 각종 쓰레기 더미가 나뭇가지와 뒤섞여 긴 띠를 이루고 있다. 커다란 농기계 바퀴가 농구공과 함께 상주보 가동보 앞을 맴돌고 있다. 상주보 상단 경천섬 맞은편에는 오탁방지막을 따라 녹조와 쓰레기가 악취를 풍기며 섬을 이루고 있다. 비만 오면 4대강 보 곳곳은 쓰레기장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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