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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병우 출석하자 박근혜 지지자들 "찍지 마 XXX들아"

등록|2017.07.24 11:18 수정|2017.07.24 11:43

법정으로 향하는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했다.

법정으로 향하는 우병우 전 수석을 향해 취재진들은 "민정비서관 재직 당시 청와대의 삼성 관련 문건 작성을 지시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우 전수석은 "지난번에 다 말씀드렸다"는 짧은 한마디만을 남긴채 법정으로 향했다.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17일 재판에 앞서 청와대가 공개한 민정수석실 캐비닛 문건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우 전 수석이 도착하자 주변에 모여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기자들의 향해 "찍지마 xxx들아", "그만 찍어 xxx야" 등의 막말은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차에서 내리는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법정으로 향하는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법정으로 향하는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취재진 외면하는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취재진에 둘러쌓인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계단 올라가는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법정으로 향하는 우병우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6차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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