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30대 투신해 사망 ... 경찰, 경위 조사
25일 오후 발생 ... 창원해경 발견해 병원 옮겼으나 사망
▲ 마산만을 가로 질러 건설된 마창대교 전경. ⓒ 윤성효
마창대교에서 30대가 바다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창원해양경비서 등에 의하면, 25일 오후 2시33분경 창원에서 마산 방면으로 마창대교 중간지점에서 A(31)씨가 떨어졌다. 그는 이 지점에서 차량을 세워놓은 뒤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대교는 창원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이으며 마산만 위에 건설된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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