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마창대교, 30대 투신해 사망 ... 경찰, 경위 조사

25일 오후 발생 ... 창원해경 발견해 병원 옮겼으나 사망

등록|2017.07.25 18:04 수정|2017.07.25 18:04

▲ 마산만을 가로 질러 건설된 마창대교 전경. ⓒ 윤성효


마창대교에서 30대가 바다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창원해양경비서 등에 의하면, 25일 오후 2시33분경 창원에서 마산 방면으로 마창대교 중간지점에서 A(31)씨가 떨어졌다. 그는 이 지점에서 차량을 세워놓은 뒤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눈 A씨가 떨어지고 나서 30여분 뒤에 발견했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졌다.

창원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대교는 창원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이으며 마산만 위에 건설된 다리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