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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최종훈, 5개월만에 결별…"시작 단계에 알려져 부담"

소속사 통해 심경 밝혀 "슬프지도 않고 덤덤해"

등록|2017.08.01 18:38 수정|2017.08.01 18:40

▲ 손연재 전 리듬체조선수의 모습. 지난 4월 서울 테평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EBS 신개념 자연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간담회 현장이다. ⓒ 이정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체조요정' 손연재(23)와 밴드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27)이 약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두 사람이 헤어진 지 2주가량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이날 일본 팬미팅 무대에서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 남녀 사이에 헤어지고 만나는 건 당연한 것이다. 한층 더 성숙한 최종훈이 되겠다. 이제 슬프지도 않고 덤덤하다"고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최종훈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연스럽게 손연재의 이야기를 꺼낸 것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 녹화 직후에 헤어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연애 시작 단계에서 외부에 알려져 부담이 컸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두 사람이 헤어진 지 2주가량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이날 일본 팬미팅 무대에서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 남녀 사이에 헤어지고 만나는 건 당연한 것이다. 한층 더 성숙한 최종훈이 되겠다. 이제 슬프지도 않고 덤덤하다"고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최종훈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연스럽게 손연재의 이야기를 꺼낸 것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 녹화 직후에 헤어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연애 시작 단계에서 외부에 알려져 부담이 컸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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