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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494m의 구름다리가 등장했다

[눈에 띄는 동영상] 스위스의 찰스 쿠오넨 현수교

등록|2017.08.02 11:06 수정|2017.08.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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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건널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가 개통됐습니다.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도시 그레헨과 체르마트를 연결하는 찰스 쿠오넨 현수교(Charles kuonen suspension bridge)입니다. 마터호른 하이킹 코스 중 일부로 협곡 위 85m 높이에 매달린 이 다리는 무려 494m에 달합니다.

스위스로프사가 10주에 걸쳐 제작했으며 주 후원자인 찰스 쿠오넨의 이름을 붙였다네요. 기존에 있던 다리가 낙석 등으로 파손되었기 때문에 새 다리를 건설하면서 세계 최장 현수교의 영예까지 얻었습니다. 마터호른과 바이스호른 등의 절경을 감상하려면 담력이 필수일 듯합니다.

▲ 찰스 쿠오넨 현수교 ⓒ 유로파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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