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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탈핵의 첫걸음'

서울지역 시민단체, 고리 5.6호기 백지화 운동 선언

등록|2017.08.17 14:29 수정|2017.08.17 14:29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전기 없이 살 수 없지만 원전 없이 전기를 만들 수 있다"며 "전세계 전력생산량 중 재생에너지는 원전의 2배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의 잠재량은 국내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의 22배에 달한다"며 "태양광 발전단가도 매년 20% 이상씩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2025년 즈음엔 원전이 재생에너지보다 더 비싸지면서 원전의 시대는 저물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탈핵의 첫걸음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위험하고 지속가능하지 못한 원전이 늘어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기에 안전한 세상을 위해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운동을 선언하고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신고리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신고리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후 방사능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최윤석


▲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시민행동'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후 방사능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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