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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 평년기온 웃돌아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30℃·제주 33℃, 미세먼지 '보통'·자외선 '나쁨'"

등록|2017.08.22 11:29 수정|2017.08.22 11:29
화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서와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22일)
- 강원 영서, 충청 이남 : 5~40mm(많은 곳 제주 산간, 남부산지 60mm이상)

오늘 낮 최고 서울·부산 30℃, 대전·광주 31℃, 제주 33℃ 등 전국이 28~32℃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강한 일사가 구름 사이를 통과하면서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국내에 정체하는 오염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이 최고 2m, 서해상을 중심으로는 최고 1.5m로 일겠다. 모레(24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와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에서 25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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