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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조동진, 명곡 남기고 슬픈 이별

28일 오전 별세, 발인은 30일 오전 5시30분

등록|2017.08.28 11:52 수정|2017.08.28 11:54

[오마이포토] 조동진, 명곡 남기고 슬픈 이별 ⓒ 사진공동취재단


방광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가수 조동진이 28일 오전 별세했다. 다음 달 16일 <꿈의 작업 2017-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를 개최할 예정이던 가수 조동진은 1979년 '행복한 사람'으로 데뷔, '제비꽃'과 '나뭇잎 사이로' 등의 명곡을 남기며 80년대와 90년대 포크계를 이끌었다.

▲ ⓒ 사진공동취재단


▲ ⓒ 사진공동취재단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5시30분,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향년 70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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