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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 채용 설명회, 즉석에서 채용 면접도

등록|2017.09.04 13:39 수정|2017.09.04 13:55
 미국 메디컬 전문 헤드 헌팅 회사인 PPLETREE(피플트리,www.ppletree.com)가 오는 13일(수)~15(금)까지 3일간(오전 9시~오후6시) 산업인력공단(서울 테헤란로) 5층에서 미국 간호사 채용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와 함께 즉석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당일 채용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채용 면접 신청자는 NCLEX-RN자격증(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피플트리에 따르면, 그 동안 국내에서 미국 간호사 취업 붐이 일기는 했으나, 비자 수속기간(3년~5년)이 길고 미국 병원에서 간호사가 아닌 간병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취업사례는 소수였다. 그러나, 미국이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간호 인력이 절대 부족하게 돼 한국 간호사에 대해 이민 조건이 완화되고 처우가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 병원이 한국인 간호사를 무척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한국 의료시스템과 기술이 미국화 흡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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