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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전쟁 나면 안보일 가능성 높은 자유한국당"

[이말어때] 페이스북 통해 돌직구

등록|2017.09.05 12:50 수정|2017.09.05 13:14

▲ ⓒ 피클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으로 5일 예정된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날은 특히 자유한국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되었으나 정우택 원내대표가 거부하면서 끝내 무산되었습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까지 헛걸음하게 된 셈입니다.

이에 대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북핵실험 이틀째'임을 상기시킨 그는 자유한국당을 일컬어 "안보, 안보 외치지만 진짜 전쟁 나면 안보일 가능성이 높은 정당"이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언어의 마술사'다운 촌평으로 SNS에서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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