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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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유류 사고 극복 10주년 공식행사 '함께 살린 바다 희망으로 돌아오다'가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한상기 태안군수, 성일종 국회의원(한국당 충남서산ㆍ태안)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시민 4000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촛불 국민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태안 앞바다와 서해안을 살려주신 전국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 태안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국민의 자원봉사가 하나가 되어 10년 만에 다시 살아난 태안 앞바다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움을 이겨낸 태안군민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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