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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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꽃이나 솜 보신 적 있으세요?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가 텃밭에 목화를 심었다고 자랑을 하더니 목화꽃과 솜이 열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고향에서 목화꽃이 지고 솜이 벙그러지기 시작하면 밭 전체가 이불이 되고는 했지요. 어렸을 때 할머니가 물레를 돌리며 목화씨를 빼내던 모습을 본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고향을 떠나온 뒤로 50년만에 처음 보는 목화꽃이고 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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