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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쌀쌀해진 날씨에 담요 덮은 '홍성 평화의 소녀상'

등록|2017.09.23 14:41 수정|2017.09.23 14:41

▲ ⓒ 신영근


▲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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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충남 홍성 홍주읍성 인근에 세워진 '홍성 평화의 소녀상'.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이전까지 없었던 담요가 씌여져 있다. 누군가 지난밤 사이에 덮어준 담요는 노란 스웨터 위를 덮고 있다.

홍성에서는 지난 22일부터 홍성의 역사적인 인물로 일제에 저항하며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죄진 장군과 무민공 최영 장군 등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홍성역사역사인물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홍성을 찾는 많은 이들이 '홍성 평화의 소녀상'을 찾고 있는 가운데 소녀상 주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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