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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살아 숨쉬게 하는 작은 수호자들

등록|2017.09.25 14:07 수정|2017.09.25 14:07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서해바다는 다른 생명체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점이 있어 좋다. 지구와 달이 서로 밀고 당기다, 썰물이 되면 갯벌에 모습을 드러내는 수많은 게들.

칠게와 풀게, 방게(2급 보호종) 등 작은 게들은 저마다 집을 지으면서 개펄에 숨구멍을 만들어 주고, 죽은 생물에서 각종 유기물까지 마다않고 먹는 청소부 역할까지 한다. 그래서 이 작은 게를 일컬어 '갯벌의 수호자'라 부르기도 한다.

더불어 배고픈 갈매기들과 먹성 좋은 인간에게도 먹이가 되어주니 참 착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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