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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용산미군기지 담벼락투어 하는 대학생들

등록|2017.09.27 16:09 수정|2017.09.27 16:09

▲ ⓒ 김연희


▲ ⓒ 김연희


▲ ⓒ 김연희


늦은 시간 캄캄한 용산 미군기지를 두리번거리는 대학생 5명.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학교 수업이 끝나고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광장까지 도착하니 습한 날씨 탓에 메케한 기름 냄새까지 느껴집니다.

가수 박진영과 UV의 노래 '이태원 프리덤'을 패러디해 올해 말 반환을 앞둔 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위한 <용산미군기지 프리덤> 예술 행동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

오염 사고를 낸 당사자가 직접 환경오염문제 해결하고 갈 수 있도록 국민의 요구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산미군기지 #용산미군기지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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