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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침 '기온 뚝↓', 전국 대체로 맑아요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4℃·부산 25℃… 자외선 '약간 나쁨'·미세먼지 '보통'"

등록|2017.09.27 18:43 수정|2017.09.27 18:43
목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찬바람이 불며 아침저녁으로 서늘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27~28일)
- 동해안 : 5~20mm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5℃가 되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8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 모레(29일)는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1~3m로 일겠고, 동해상은 2~4m로 높겠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높게 일겠고,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다소 강해 '약간 나쁨',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되겠다.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8일 동해안에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10월 1일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2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동해안은 비가 3일까지 이어지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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