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환
최장 10일이나 되는 추석연휴로 음주 운전사고도 증가할 것이란 걱정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충남 아산시의 도로변에서 의미 심장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술취한 핸들은 결코 집으로 향하지 않습니다'
경찰에서 내건 문구 치고는 꽤 시적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곱씹어 보니 서늘하네요. 물론 의미 심장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사상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 사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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