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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호박이라구요?… '바노들 농장'에 열린 호박세상

할로윈호박·화초호박 종류도 다양…호박터널, 보는이 ‘탄성’

등록|2017.10.03 16:43 수정|2017.10.03 16:43

▲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바노들’ 농장에 신비한 호박 세상이 무르익고 있다.(사진 바노들) ⓒ 충북인뉴스


▲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바노들’ 농장에 신비한 호박 세상이 무르익고 있다.(사진 바노들) ⓒ 충북인뉴스


▲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바노들’ 농장에 신비한 호박 세상이 무르익고 있다.(사진 바노들) ⓒ 충북인뉴스


바람에 노래소리를 들어라.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바노들'(대표 최연희) 농장에 신비한 호박 세상이 무르익었다.

빨간 색, 혹은 짙은 주황색을 띄는 약호박(일명 할로윈 호박)은 터널을 이뤄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빨간 약호박은 처음에는 푸른 일반호박으로 자라다 노란색으로 색이 변하고 이어 주황빛, 붉은 색으로 변한다.

민간에서 약용으로 쓰여 약호박으로도 불린다. 목감기, 기관지, 기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바노들에는 여러 종의 관상용 호박도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호박이 맞나 싶을 정도로 모습과 색상이 다양하다. 이곳 바노들 농장에서 재배된 호박은 에버랜드 할로윈 호박축제용으로 납품된다.

바노들 농장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다. 바노들 농장 최연희 대표는 "식물이 주는 무한한 에너지가 있다"며 "아이들 인성을 맑게 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바노들 블로그(blog.naver.com/cyh4014)를 참조하면 된다.

▲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바노들’ 농장에 신비한 호박 세상이 무르익고 있다.(사진 바노들) ⓒ 충북인뉴스


▲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바노들’ 농장에 신비한 호박 세상이 무르익고 있다.(사진 바노들) ⓒ 충북인뉴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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