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광태
'82년생 김지영'
추석날 아침, 딸 아이가 내게 준 선물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책을 준 것이 아닌 추천만 해 준 겁니다.
"딴 사람은 몰라도 아빠는 꼭 읽어야 할 책 같아."
어렴풋이 어떤 매체를 통해 책 소개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남성 편향인 현 사회에서 김지영이란 여성이 겪은 이야기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딸 아이나 제 엄마에게 가장 권위를 내 세운 적이 있었던가!!'
없었던 것 같은데, 내 생각일지 모릅니다. 이번 연휴기간 읽은 후 리뷰를 남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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