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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학생기숙사, 과수농가에서 봉사활동 예정'

일손 부족 호소하자 도움의 손길로 화답

등록|2017.10.13 10:51 수정|2017.10.13 10:51

▲ 대전에 있는 충남학사 전경 ⓒ 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인재육성재단 대전학생기숙사(이사장 안희정, 이하 학사) 학생들이 오는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인다.

약 110여 명의 학사생은 1, 2차에 걸쳐 우박 피해로 예정보다 빠른 과수 수확을 하는데 일손이 부족한 충남 예산에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충남인재육성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학사는 충남 출신의 대전지역 대학생을 위한 면학시설로 식비를 포함한 기숙사비가 월 16만 원으로 저렴하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미래인재인 학사생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입사 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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