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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호빵, 고구마, 치킨, 쿠키... 일당백 편의점 알바

'최저임금 1만원'이 당연해 보였다

등록|2017.10.15 17:09 수정|2017.10.15 17:09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가을은 따끈한 간식 호빵의 계절이기도 하다.
호빵을 먹으러 들른 편의점엔 놀랍게도 뜨끈뜨끈한 군고구마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갓 구워낸 걸 강조하는 쿠키에서 빵, 치킨까지 갓 조리한 먹거리가 많았다.
컵라면이나 도시락과 달리 모두 편의점 알바 직원의 일거리였다.

혼자 일하며 물건 관리하고 결제하고 조리까지 해야 하는 편의점 알바 직원.
알바연대가 최저임금으로 주장하는 시간당 1만 원이 타당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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