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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를 위해 가시 면류관에 십자가도 짊어지다

등록|2017.10.30 14:50 수정|2017.10.30 14:50

▲ ⓒ 배주연


▲ ⓒ 배주연


포교를 위해 가시 면류관과 십자가까지 소품으로 활용.

지난 28일 오후 6시 경에 전남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에서 피 묻은 듯 처리한 의상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짊어진 남성이 포교활동을 했다.

이 남성은 30일 오후 1시 50분 경에는 5일장이 열린 웃장에서도 같은 복장으로 나타나 "하나님을 믿으라"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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