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영상] 설국열차로 촉발된 광주학생운동
[동아시아사 연구가 김종성의 오늘의 역사 ] 1929년 11월 3일 기차 안에서 무슨 일이?
1929년 11월 3일, 일제강점기 3대 저항운동인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납니다. 약 200개 학교에서 약 6만 명이 참여하여 민족차별과 식민교육에 맞서 싸웠습니다. 약 2500명이 무기정학을 당하고 약 2000명이 구속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촉발한 계기는 일제강점기판 <설국열차>였습니다. 영화 <설국열차>는 빙하가 된 지구가 배경입니다. 생존한 인류를 태운 설국열차는 계급별로 칸이 구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급에 따라 차별이 가해집니다. 이를 바꾸고자 하층민 칸 사람들이 상류층 칸을 상대로 싸움을 겁니다.
영화와 유사한 상황이 광주학생운동 때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차 안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야기를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촉발한 계기는 일제강점기판 <설국열차>였습니다. 영화 <설국열차>는 빙하가 된 지구가 배경입니다. 생존한 인류를 태운 설국열차는 계급별로 칸이 구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급에 따라 차별이 가해집니다. 이를 바꾸고자 하층민 칸 사람들이 상류층 칸을 상대로 싸움을 겁니다.
영화와 유사한 상황이 광주학생운동 때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차 안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야기를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 설국열차로 촉발된 광주학생운동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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