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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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영등포역 일대에서 트럼프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든 사람들이 등장했다.
"인종, 여성, 이주민 혐오 트럼프를 규탄한다."
"무기강매, 통상압력 트럼프는 오지마라."
에스컬레이터와 횡단보도를 건너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트럼프 반대 현수막을 보여줬다.
한편, 트럼프는 이주 말부터 아시아 순방에 나서며 일본을 거쳐 두 번째로 11월 7일 한국에 국빈 대접을 받으며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중 24년 만의 미 대통령 국회 연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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