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럼프 방한 반대" 국회 기습 시위 대학생 25명 연행
시위 대학생들, 전쟁위기 조장과 한국인 멸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즉각 사과요구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둘러쌓인채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25명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대학생들은 이날 낮 12시께부터 "입만 열면 혐오발언 트럼프는 오지마라", "전쟁막말 트럼프는 국회에서 연설할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회의사당 본관 앞 '트럼프 방한 반대'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전쟁으로 수천 명이 죽더라도 한반도에서 죽지 미국에서 죽지는 않을것'이라는 막말을 뱉어낸 당신을 우리는 반기지 않으니 한국에 오지 않길 바란다"며 "수천명 수만명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우린 모멸감을 느낀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도 당신과 동등한 사람으로써 전쟁을 원치 않으며 행복하게 생존하길 바란다"며 "그래서 전쟁을 조장하는 당신의 방문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쟁위기 조장과 한국인을 멸시한 것에 대해 트럼프는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 3일 오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2017.11.03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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