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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럼프 방한 반대 집회금지? 촛불로 탄생한 정부 맞나

트럼프방한반대단체, 경찰의 반 트럼프 집회금지 통고에 규탄 기자회견

등록|2017.11.06 14:39 수정|2017.11.06 14:39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7, 8일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에 맞춰 계획한 집회와 행진에 대해 경찰이 일부 금지·제한 통보한 것은 문재인 정부와 경찰 당국이 트럼프의 방한에 분노하고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침해하고 트럼프 방한 반대 집회의 취지를 크게 훼손하며 트럼프 방한에 분노하고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반민주적 폭거로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촛불항쟁으로 새정부가 들어선 지 이제 겨우 반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나라다운 나라'와 평화를 원하는 촛불 민의는 박근혜의 적폐를 그대로 계승한 이 정부의 대미 추종과 대북 적대정책으로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침묵을 강요하는 문재인 정부의 집회 금지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는 것은 물론 트럼프가 자행하고 있는 전쟁위협과 무기강매, 강도적 통상압력에 분노하고 이를 반대하는 국민의 의사를 시위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 ‘NO 트럼프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경찰의 집회금지 통고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11.06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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