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문 대통령 내외, 트럼프 내외에 놋수저·돌그릇 선물

놋수저 뒷면에 '2017. 11. 7. We go together' 새겨

등록|2017.11.07 15:49 수정|2017.11.07 15:49

▲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만찬 참석자들에게 선물할 '돌솥그릇과 방짜 수저'를 7일 공개했다. ⓒ 연합뉴스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 의미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빈 만찬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선물한다.

놋수저 뒷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자인 '2017. 11. 7'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 슬로건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뜻의 영어 'We go together'가 새겨져 두 정상간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동맹을 표현했다.

돌그릇에는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