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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등 '사랑의 김치-쌀 나눔' 벌여

등록|2017.11.16 16:41 수정|2017.11.16 16:41

▲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김치 나눔 행사. ⓒ 경남도청 최종수


경남도는 연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남농협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쌀 나눔 행사'가 16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구환 농협경남지역본부장, 박동식 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회장 권순옥),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박순기) 회원과 다문화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톤(5,000kg)과 쌀 290포(10kg)는 도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복지시설, 홀로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예전 김장철에 이웃들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고 나누던 김장문화에서 볼 수 있듯 오늘 행사도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보고, 나눔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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