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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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읍엔 조선 인조 때 만든 오래된 둑이 있다.
비가 많이 오면 담양천이 범람하면서 민가에 피해가 발생하자 만든 긴 제방이다.
제방위에 난 둑길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생겨난 곳이 담양시장.
둑길가 시장은 닷새마다(매 2일, 7일) 노점과 장꾼들로 가득해진다.
둑길 아래로 흐르는 담양천을 바라보며 시장 구경을 하고 장터국밥을 먹는 기분이 특별하다. 담양시장을 지나면 이어서 담양의 또 다른 명소 '국수거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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