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밀양 송전탑 학술대회", 12월 2일 연세대

등록|2017.11.22 15:32 수정|2017.11.22 15:32
밀양대책위는 12월 2일 연세대 문과대 100주년기념홀에서 "밀양송전탑 학술대회"를 연다.

대책위는 "밀양송전탑 마을공동체 파괴 실태조사보고서' 작업을 비롯한 밀양 주민들의 생애 구술 작업을 맡아서 함께 해 주시는 연세대 김영희 교수팀에서 연세대 국학연구원 주관으로 '밀양송전탑 학술대회'를 마련해 주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밀양송전탑 싸움'이 가진 의미와 자리매김을 이야기하기에는 지금 밀양이 놓인 상황이 몹시 힘들기도 하지만, 또한 외면하거나 방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이 작업을 준비해 주신 김영희 교수팀과 연세대 국학연구원, 그리고 논문을 준비해 주신 연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 밀양 송전탑 학술토론회. ⓒ 밀양대책위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