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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서경원 복지도시위원장 별세...향년 44세

등록|2017.11.23 11:55 수정|2017.11.23 11:55

▲ 향년 44세로 별세한 강남구의회 서경원 복지도시위원장. ⓒ 강남구의회 제공

서경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이 22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44세.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서경원 위원장이 제2차 정례회 기간중인 22일 저녁 6시경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반포 서울가톨릭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이며 추도식은 25일 오전 8시 강남구의회 6층 로비에서 엄수한다.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서경원 위원장은 제7대 강남구의회 초선으로 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 그동안 복지확대정책과 도시환경정책 확대로 구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15 파워리더 대한민국 의정대상과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안지연씨와 1남1녀의 자녀가 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서 위원장의 별세로 현재 진행중인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당초 24일에 끝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는 27일에 마무리된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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