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거제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개소

등록|2017.11.23 17:32 수정|2017.11.23 17:32

▲ 거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준공식. ⓒ 경남도청


경남도, 거제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3일 오전 거제시 장목면에서 산업 근접형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김한표 국회의원,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조선해양플랜트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첫 개소를 알리는 준공식을 축하했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사업비 총 417억 원, 23만5,541㎡ 부지에 종합연구동, 다목적 시험동, 복지후생관 등의 시설로 우선 준공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개소가 국내 기술 자립화 수준이 낮은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고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여 침체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