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휴대폰 반입 등 수능 부정행위자 9명 적발
즉시 퇴실 부정행위 확정되면 성적 무효... 성적 통지 배부도 1주일 늦어져
▲ 수능 시험장 ⓒ 황명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부정행위자는 있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 수험생 중 부정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은 오후 4시 기준 총 9명이다.
각 교시별 결시율이 1교시 10.5%, 2교시 10.1%, 3교시 11.1%, 4교시 중 한국사 11.5%, 탐구 12.3%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시험이 일주일 연기돼, 성적 통지 및 배부도 당초 12월 6일(수)에서 1주일 연기된 12월 12일(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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