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기원
▲ ⓒ 조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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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사는 친구를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에 이매역을 들러 분당선 지하철을 이용했다.
지하철 게이트로 들어가려던 차에 '만남의 장소'라는 표지판을 발견했다. 커피숍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간으로 작은 테이블 그리고 의자 몇 개가 놓여 있었다.
요즘 지하철보다는 '지옥철'로 불리는 이곳에 '만남의 장소'라는 공간은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만남의 장소'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숨통을 틀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 같다.
이런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매역 #만남의장소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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