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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요즘 것들의 '웃픈 농담' : 유병재의 블랙코미디

등록|2017.12.06 16:27 수정|2017.12.06 16:34
요즘 것들의 '웃픈 농담':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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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그러나 즐거움이라는 한 가지 감정에만 의존하지 않는 코미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그의 저서에서 내놓은 '블랙코미디'의 정의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화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개그맨 유병재가 책을 출간했다. 이름하여 '블랙코미디.' 책에서 그는 다양한 '비판적 함의'들을 재밌게 풀어냈다. 사회적인 문제점뿐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낀 '생계형' 분노도 포함돼 있다. 울고 싶지만 웃고도 싶을 때, 사회에 분노하고 싶지만, 막상 화내기는 싫을 때 개그맨 유병재의 농담 집으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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