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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귀금속상가 '목걸이판' 통째로 들고 도주

8일 오후 창원 상남동 귀금속 상가에서 발생 ... 경찰 용의자 추적

등록|2017.12.08 18:30 수정|2017.12.08 18:31
20대 남성이 귀금속상가에서 목걸이판을 통째로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8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한 귀금속 상가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20대 남성 1명이 목걸이판을 통째로 들고 도주한 것이다. 이 남성은 빨간색 점퍼와 검정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다.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CC-TV에 용의자의 모습이 찍혔다. 가동할 수 있는 경찰을 총동원해 수색을 벌이며 쫓고 있다"고 밝혔다.

▲ 경남지방경찰청.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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