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KT&G 경남본부 상상펀드, 경상대 장학금 전달

등록|2017.12.12 21:44 수정|2017.12.12 21:44

▲ KT&G 경남본부 상상펀드 장학금’ 장학금 전달식. ⓒ 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12일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2017년 KT&G 경남본부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상경 총장, 최재석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와 황광진 KT&G 경남본부장과 김판규 진주지점장, 박기홍 상상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KT&G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 100%가 참여하는 KT&G만의 성금기부 문화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만큼 매칭하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시간당 1만 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회사에서 추가하여 조성하는 기부금이다. 기금의 사용처를 직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활동을 기획하여 시행하는 게 특징이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경남본부, 상상펀드, 문화재단, 지점 등의 명의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경상대에 대한 기부금은 이번에 기부한 13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9000여만 원에 이른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상경 총장과 황광진 본부장이 중어중문학과 김수진 학생 등 13명(단과대학별 1명)에게 직접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