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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결핵퇴치 위한 '성탄절 씰' 증정식 가져

등록|2017.12.13 10:42 수정|2017.12.13 10:42

▲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13일 집무실에서 박양동 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장한테 '성탄절 씰' 증정식을 가졌다. ⓒ 경남도청 최종수


경남도는 13일 오전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양동)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하는 '2017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들이 결핵에 관심을 갖고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7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경남도 모금 목표액은 3억3,700만 원으로 전국적으로는 46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사업에 역점을 둔 취약계층 검진 지원 사업, 불우결핵환자 수용시설에 대한 '행복나눔 지원비'지급, 결핵조사연구, 홍보사업 등 결핵예방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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