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보조배터리, 어떻게 버려야하나
아파트나 주민센터 수거함에 배출...그냥 버리면 환경오염과 화재 원인
스마트기기 발달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보조배터리 사용량도 늘고 있다. 각종 행사 등에서 기념품이나 경품으로 보조배터리를 주는 경우도 많다.
이 보조배터리가 고장 나거나 성능이 떨어져 버려야 할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휴대폰이나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거의 리튬이온 전지다. 예전에 사용됐던 주먹 크기만 한 사각 건전지 등에 쓰였던 니켈-카드뮴 전지나 망간 전지보다 작고 가벼우며 용량이 크고 자연 방전도 덜하기에 요즘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많이 쓴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나 니켈-수소 배터리처럼 더 가볍고 안정적이며 용량도 큰 전지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아직까지는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약 500회 이상 충전하면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소모품이라, 수명이 다 된 배터리를 버려야 할 때가 온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버릴 때는 아파트나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전지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분리수거함에 건전지·휴대폰 배터리·보조배터리 등을 배출하면 재활용업체가 가져가 안전하게 처리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완전 방전과 부식을 시킨 후 화학반응을 위해 사용된 니켈 등의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고, 잔재물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매립이나 소각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따른다. 분리수거함 문의는 지방자치단체나 주민센터 자원순환 관련 부서로 하면 된다.
이 보조배터리가 고장 나거나 성능이 떨어져 버려야 할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휴대폰이나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거의 리튬이온 전지다. 예전에 사용됐던 주먹 크기만 한 사각 건전지 등에 쓰였던 니켈-카드뮴 전지나 망간 전지보다 작고 가벼우며 용량이 크고 자연 방전도 덜하기에 요즘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많이 쓴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나 니켈-수소 배터리처럼 더 가볍고 안정적이며 용량도 큰 전지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아직까지는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약 500회 이상 충전하면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소모품이라, 수명이 다 된 배터리를 버려야 할 때가 온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버릴 때는 아파트나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전지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분리수거함에 건전지·휴대폰 배터리·보조배터리 등을 배출하면 재활용업체가 가져가 안전하게 처리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완전 방전과 부식을 시킨 후 화학반응을 위해 사용된 니켈 등의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고, 잔재물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매립이나 소각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따른다. 분리수거함 문의는 지방자치단체나 주민센터 자원순환 관련 부서로 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시사인천>에도 게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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