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모이] 버려진 찜질방, 미술관으로 재탄생

등록|2017.12.19 17:40 수정|2017.12.19 17:40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 ⓒ 김종성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엔 방치된 찜질방 건물을 재생해 만든 이색적인 문화공간, 소다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내부는 물론 갤러리로 사용하는 야외 공간도 모두 찜질방 구조를 살렸다.
왠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미술관에 대한 선입견을 기분 좋게 깨는 곳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써 도시 공간 재생의 의미가 큰 곳이다.
2015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 상)을 받을만하다.

소다 미술관의 지향점이 참 맘에 들었다.
'하나도 버리지 않는 것, 시간을 이어가는 것, 역사를 지켜내는 것,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