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어머니가 군불 때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사진] 거창 고제면 봉산리, 아궁이에 군불 지피는 풍경

등록|2017.12.20 10:54 수정|2017.12.20 10:54

▲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어머니가 군불 때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20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의 한 어머니가 장작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캐한 연기 속에서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어머니는 탁,탁,탁 하는 장작 타오르는 소리가 나는 그제서야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신다.

▲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