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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김수영 양천구청장 올해의 CEO에 뽑혔다

등록|2017.12.21 21:56 수정|2017.12.22 09:29

▲ ⓒ 김영배


김수영(여 · 53)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역발전과 자치경영의 성과창출에 기여한 공로 사)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산하 '지역정책연구포럼(회장 김충환)'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구청장 )'에 뽑혔다.

21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선정식에서 김 구청장 외에도 이시종 충북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김연식 태백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국 72개 자치단체 285명 포럼 회원과 지자체 공무원 1140명의 투표 결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CEO상은 모두 5개 부분으로 나눠서 선정한다.
시 · 도지사 1명,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1명, 30만이하 중소도시 시장 1명, 군수 1명, 구청장 1명 등이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 부분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구정 전반에 대한 시정 성과가 탁월한가운데 특히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를 비롯해, 최근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된 50대 독거남 고독사 예방 지원을 위한 '나비남프로젝트', '1동1개 도서관사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소 구민 안전부분에도 관심을 경주해 양천구의 안전활동을 우수하게 이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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