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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우리미래 충북, 어땠어요?" 송년의밤 개최

등록|2017.12.28 15:38 수정|2017.12.28 15:38

▲ ⓒ 이재헌


▲ ⓒ 이재헌


"2017년 우리는 어땠어?"

'우리미래 충북'의 올해 마지막 뿌리모임을 열었다. 올 한해 우리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기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월 창당 이전부터 청주에서도 뿌리모임을 시작했다. 이제까지 20회 가까운 횟수로 만나면서 통일, 기본소득 등의 우리미래 4대정책, 선거법, 19대 정부정책, 개헌, 청주시 예산, 노동인권, 환경이슈,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청년기본법 서명운동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행동했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공감학교'도 진행했다.

그때는 한 주 한 주 정신 없이 준비하며 아쉬움과 부담도 컸었다. 그 속에서 추억과 성과가 모였고 한 명 한 명 인연이 모였다.

내년 충북뿌리모임에서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당원들에게 물었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지역언론 문화에 대한 이해, 우리지역 청년 정책과 예산,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 그리고 정치 고전 공부하기 등이 이야기 됐다. 개인적으로는 환경문제와 청년 정책에 대해 깊히 들여다 보고 싶어진다.

"아듀 2017년 마지막 뿌리모임"

올 한 해 정신 없고 화났던 일도 많았다. 그 속에서 우리미래 활동을 하며 보람도 느끼고 내가 성장하는게 느껴졌다. 내년도 이 사람들과 또 새로운 사람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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