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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9회 경남교육상' 시상식 열어

등록|2017.12.28 14:56 수정|2017.12.28 14:56

▲ 경남교육청은 28일 '제39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 경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초․중등학교 교장, 경남교직단체장, 수상자 가족과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6명으로 ▲ 강영숙 한국뇌졸중연구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체장애인 등에 대한 장학 지원' ▲ 강형순 전 성포중학교 교장은 '사제동행을 통한 향토 사랑교육실현' ▲ 권오실 전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합천 관내 학생들에 대한 체험중심 봉사활동 지원'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 김덕성 전 철성고등학교 교사는 '독수리 생태교육 및 실천 중심 보호활동' ▲ 김성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상임이사는 '고성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 사업 지원' ▲ 반해동 전 경상남도교육위원회 의사국장은 '경상남도교육위원회 의정 활동 역량 강화 지원'의 업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섯 분이 가진 공통점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치들을 말과 글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며 행동으로 보여주셨다는 점이다."라면서,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원해 주신 수상자들의 가족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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