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영상]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넌 할 수 있어' 청와대 열창

등록|2018.01.02 19:15 수정|2018.01.02 19:33

[영상] 이희아, 청와대에서 '넌 할 수 있어' 열창... 문 대통령과 포옹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2일 청와대에서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열창했다. ⓒ 청와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청와대에서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열창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각계 인사 24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 자리에서 이씨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한 뒤 아파서 참석 못한 가수 강산에를 대신해  '넌 할 수 있어'를 불렀다.

이씨는 노래 부르기에 앞서 "올 한 해 평창올림픽도 있다"며 "모두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불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문 대통령 내외는 함께 따라 불렀으며 노래가 끝난 뒤에 문 대통령이 이씨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다.

(영상제공: 청와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반기는 문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나라답게 정의롭게'에서 축하 공연을 위해 입장하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를 자리에서 나와 맞이하고 있다. 이희아 씨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넌 할 수 있어'를 불렀다. 2018.1.2 ⓒ 연합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