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서울 [모이] 길고양이의 아침을 깨우는, 모닝 노크 김종성(sunny21) 등록|2018.01.25 17:46 수정|2018.01.25 19:15 ▲ ⓒ 김종성 시베리아 못지 않다는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동네에서 마주치곤 하는 길고양이들은 어떻게 강추위를 날까 궁금하다. 길가에 주차한 차량 밑에서 찬바람을 피하고, 더 추운 밤엔 보닛 아래 작은 틈을 통해 엔진룸으로 들어가 잔다고. 아침에 자가용를 탈 때 보닛을 가볍게 두드리는 '모닝 노크'가 필요한 이유란다.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