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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특조위 업무방해 의혹' 김영석 전 장관 검찰 출석

"3년9개월 전 대형 해난사고로 희생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등록|2018.01.29 11:58 수정|2018.01.29 11:58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3분경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도착한 김 전 장관은 ""검찰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특별한 입장이나 견해를 말한다는건 적절치 않은것 같다"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년 9개월 전 대형 해난사고로 인해 희생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미수습 가족 여러분들께도 참으로 송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혼신을 다했다는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꼭 말씀 드리고 싶다"고 강조한후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정부 시절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 등 정황자료를 확보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18.01.29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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