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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B 오바메양 아스날 영입 임박, 이적료 911억 원 예상

팀내 미팅 불참으로 논란, 경기 선발 제외된 후 이적까지?

등록|2018.01.30 12:35 수정|2018.01.30 12:35

▲ BBC는 30일(한국 시각) 오바메양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 BBC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아스널 FC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BBC는 30일(한국 시각) 오바메야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6천만 파운드(한화 약 90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과 오마메양, 양쪽 모두 계약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 측은 아직 완벽히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추후에 아스널이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이적이 확정될 전망이다. BBC는 도르트문트가 대체자를 찾기 전까지는 이적 협상이 확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아스널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를 도르트문트로 보내는 방향으로도 협의를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에서 총 213경기에 출전해 141골을 기록했다. 오바메양은 최근 팀내 미팅에 무단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후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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