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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밀양 화재참사' 현장 다시 찾아 조문

합동분향소 찾은 뒤, 유가족 대표와 면담 ... 합동위령제 3일 오전 거행

등록|2018.02.02 17:03 수정|2018.02.02 17:03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후 밀양을 찾아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한 뒤, 유가족 대표를 만나기 위해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동하고 있다. ⓒ 윤성효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후 경남 밀양을 다시 찾았다. 이 총리는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어 이 총리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 있는 '희생자 유가족 대표'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이낙연 총리는 굿모닝병원과 갤러리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등과 동행했다.

이낙연 총리는 화재가 발생했던 지난 1월 26일 밀양을 찾아 수습대책 등을 세웠고, 이날 방문은 유가족 등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한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3일 오전 11시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위령제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기 위해,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 윤성효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 윤성효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후 밀양을 찾아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한 뒤, 유가족 대표를 만나기 위해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동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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