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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정원장' 김성호, '특활비 유용' 혐의 검찰 출석

등록|2018.02.08 11:00 수정|2018.02.08 11:00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검찰에 출석한 김 전 국정원장은 취재진에게 "국정원 자금 사용에 관여한 적이 없으며 오늘 검찰 조사에서 진실이 잘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게 특활비 2억 원을 건넨 의혹에 대한 질문에도 "특활비 문제에 관여한 일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이어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관여한 일이 없으며 인정할 수가 없다"고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김 전 원장은 이 전 대통령이 취임한 후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국정원장으로 재직했다.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불법 유용해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호 전 국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02.08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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